요즘 젊은 신부들의 페미닌 매력

요즘 젊은 신부들과 육아맘의 페미닌 매력 

아이와 최정윤

요즘 부쩍 미혼인 제가 젊은 육아맘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혼도 멀게만 느껴지는 주제인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아이를 키우며 삶의 전선에서 뛰고 있는 육아맘들을 보면서 알게 모르는 존경심이 들었나 봅니다. 주변에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지인분들과 돋보이는 점은 여성이자 엄마의 강인함에서 풍겨오는 위엄과 아름다움이 유독 남다른 것 같습니다. 여자는 노인이 되어도 여성으로서의 진선미, 즉 실존하는 참된 그 무언가에 대한 갈망과 내면에 강력하게 품어진 선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엄마의 역할에 놓이게 될 때 드러나진 않지만 더 조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요리하는 정혜영(상), 디어달리아 광고속 한효주의 패미닌스타일(하)

 

탕수육 만드는 이민정을 찍어주는 이병헌

여름 원피스입은 미모의 한혜진

 

유튜브채널 푸르른소라의 아미린

디어달리아의 한효주

참되고 좋은 것을 아이에게 주고싶은 선한 영향력과 비로소 엄마라는 역할을 통해 아이를 품을 수 있는 숭고한 역할이 발산되기도 합니다. 최근에 한효주가 모델로 출연한 비건 뷰티 디어 달리아 광고 속의 패션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성이 뛰어난 롱스커트와 우아한 블라우스의 투피스 패션이 페미닌한 매력과 허리와 목에 드러나는 곡선을 예쁘게 드러내 주는 가을 무드의 코디입니다. 

 

오뚜기재료 설명하는 햄연지

최근 결혼 발표 한 김연아 카페에서의 근황

손예진(상), 유튜브채널 헤이킨부부의 시호(하)

한일부부 유튜브채널 헤이킨의 미소가 너무 이쁜 시호

엄마가 빨간 구두를 살 때, 이는 자신에게 환기를 주고 새로운 의지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빨간 구두는 작은 예이지만, 디테일한 패션 스타일에 변화를 주거나 헤어 스타일 변화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 교육과 감정코칭으로 저명한 감정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는 이러한 맥락에서 부모의 감정 다루기 기술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자주 언급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조금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일입니다. 이와 함께, 아이에게는 엄마가 세상을 유쾌하게 살아보겠노라는 삶의 관점에 대한 교육이 되고, 가족을 보호하고 지키며 사랑할 수 있다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 될 수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하네요.